배우 박한별이 열애설에 휩싸였다.
23일 한 매체는 연예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박한별이 1살 연하의 사업가와 4개월째 교제 중이다"라며 "두 사람은 올해 2월 지인 모임에서 처음 만나 친구로 지내다 자연스럽게 연인관계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남자친구는 큰 키와 훤칠한 외모를 자랑하고, 과거 연기자를 지망한 경험이 있는 인물.
또 지난 2015년에는 자신의 이름을 걸고 강남에서 멀티숍 형태의 매장을 열기도 했다고 전했다.
다만 박한별은 남자친구가 개인 사업을 하는 일반인이기 때문에 교제 사실이 알려져 그에게 피해가 가지 않을까 조심스러워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박한별의 소속사는 아직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박한별은 지난 2월 종영한 SBS 드라마 '애인있어요' 이후, 하반기 영화를 통해 연기 활동을 재개한다.
사진=부산일보 DB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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