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는 자사의 인기 모바일게임 '모두의마블 for Kakao'과 인기 완구 '터닝메카드'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터닝메카드'는 지난해 어린이들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국산 애니메이션으로, '터닝메카드' 완구는 완구계의 '허니버터칩'으로 불리고 있다.
넷마블은 출시 후 줄곧 남녀노소 구분없는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모두의마블’과 국내 최고의 인기 완구인 ‘터닝메카드’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게임의 인기를 더욱 가속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먼저 지난 20일부터 게임에 접속하지 않은 휴면 이용자에게 골드 클로버를 보내기만 해도 ‘데로w’, ‘메노사w’, ‘윙톡w’, ‘타돌w’, ‘알타w’ 등 ‘터닝메카드w 시즌 완구 5종 획득 응모권’을 제공한다.
또 오는 27일까지 ‘터닝메카드’와의 콜라보레이션을 기념해 최대 70 다이아(게임재화)를 획득할 수 있는 ‘골드 클로버 전송 이벤트’는 플레이 횟수에 따라 최대 120 다이아를 지급하는 ‘플레이 이벤트’, 다이아(게임재화)를 구매하는 모든 이용자에게 ‘터닝메카드’ 주인공인 신규 S등급 ‘이소벨’과 ‘나찬’ 카드를 증정하는 ‘구매 이벤트’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동시 진행한다.
특히 ‘이소벨’ 카드는 일정확률로 통행료 면제 후 세계여행이 가능하며, ‘나찬’ 카드는 상대방이 나를 지나칠 때 상대의 마블을 뺏을 수 있는 능력을 지닌 만큼 ‘모두의마블’ 특유의 짜릿한 역전승의 재미를 배가시킬 것으로 보인다.
넷마블 이정호 본부장은 "‘모두의마블’이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모바일 게임인 만큼 캐릭터로써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는 ‘터닝메카드’와의 특별한 콜라보레이션이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어린이들에게 최고의 선물로 각광 받고 있는 ‘터닝메카드w’를 친구 초대만으로 가질 수 있는 절호의 찬스를 절대 놓치지 마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모두의마블’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게임성으로 2013년 6월11일 국내 출시 후 지금까지 줄곧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또 중국, 터키, 대만, 태국, 일본, 인도네시아 등 글로벌 시장에서의 높은 인기와 함께 현재 누적 다운로드 수 2억 건을 돌파하며 국내 최고의 글로벌 게임으로 평가받고 있다.
사진=넷마블게임즈 제공
류세나 기자 cream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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