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썰전'의 유시민이 전원책에게 덕담(?)을 건넸다.
26일 방송되는 '썰전'에서는 소설가 한강의 맨부커상 수상과 아트테이너 조영남의 대작 논란에 대해 이야기 했다.
최근 녹화에서 김구라는 "이번 주제는 '위 아래 위위 아래. 문화계 UP&DOWN'입니다"라며 걸그룹 EXID의 노래를 패러디하며 한강과 조영남의 소식을 전했다.
전원책은 김구라에게 "이 노래는 안다"며 "앞으로 이런 노래에는 액션도 넣어 달라"고 걸그룹 댄스를 주문했다.
이에 유시민은 "요즘 우리와 같이 어울리셔서 문화적으로 많이 회춘하셨다"라며 전원책의 회춘을 축하(?)하고 나서 웃음을 자아냈다.
이 밖에도 이날은 전 국민을 충격과 공포로 몰아넣은 강남역 살인사건, 19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에서 통과된 상시청문회법의 후폭풍 등에 대한 뒷이야기가 그려진다.
'썰전'은 매주 목요일 밤 10시 50분 방송된다.
사진=JTBC 제공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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