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레이, 첫 솔로곡 '모노드라마' 발표…작사 작곡 참여

입력 : 2016-05-25 10:4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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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레이가 SM엔터테인먼트의 디지털 음원 공개 채널 스테이션(STATION)의 열여섯 번째 주인공으로 발탁됐다. 첫 솔로곡임과 동시에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고 알려져 눈길을 끈다.
 
레이는 오는 27일 신곡 '모노드라마'(Monodrama)를 공개한다. 특히 이번 곡은 국내에서 발표하는 레이의 첫 번째 솔로곡이자 스테이션이 공개하는 최초의 중국어 곡이어서 관심이 집중된다.
 
'모노드라마'는 섬세한 어쿠스틱 기타와 부드러운 피아노 선율이 돋보이는 R&B 곡이다. 미니멀한 트랙 위에 한 남자의 애절한 짝사랑 이야기가 담긴 가사와 레이의 감미로운 음색이 함께 어우러져 인상적이다.
 
레이는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엑소 활동은 물론 영화, 드라마, 예능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는 가운데 이번 '모노드라마'의 작사, 작곡 및 편곡에 참여했다. 작곡가 임광욱과 라이언킴(Ryan Kim)을 필두로 한 프로듀싱팀 디바인채널이 공동 작곡을 담당해 곡의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스테이션은 매주 금요일 새로운 음원을 공개한다. 다양한 아티스트, 프로듀서, 작곡가들과의 컬래버레이션, 브랜드 대 브랜드로서의 컬래버레이션 등 새로운 시도를 통해 다채로운 음악을 선사, 음악 팬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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