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홈페이지가 해킹 당해 2주째 정상 운영되지 않고 있다.
공군은 25일 "지난 12일 공군 인터넷 홈페이지에 해킹 침해 시도가 있었다"며 "곧바로 기존 홈페이지 운영을 중단하고 모병 등 대민 서비스를 위한 임시 홈페이지를 운영 중에 있다"고 밝혔다.
또 "공군 국방망은 인터넷망과 분리돼 있어 정상적으로 운영중에 있다"면서 "현재까지 군사자료 유출 등은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덧붙였다.
공군은 현재 군 사이버사령부와 합동으로 이번 해킹에 조사, 분석 중에 있다. 결과가 나오는 대로 방지책을 마련하고 홈페이지 운영을 재개할 계획이다.
사진=공군 임시 홈페이지
온라인이슈팀 issue@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