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엘모바일코리아(지사장 박세진)는 중국 CYOU에서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 예정인 신작 모바일게임 ‘풍운천하’가 올 하반기 정식오픈에 앞서 오는 6월14일까지 프리미엄 CBT(Closed Beta Test)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풍운천하’는 홍콩의 마영성 작가의 베스트셀러 만화 ‘풍운’을 모바일게임으로 재해석한 무협 MMORPG다. 원작‘풍운’은 현지에서 드리마와 영화로 제작될 때마다 흥행 돌풍을 일으킨 인기 IP로, 에프엘모바일코리아 역시 만화를 그대로 살린 전통 무협 MMORPG ‘풍운천하’의 흥행을 자신하고 있다.
게임 이용자들은 ‘풍운천하’의 방대한 필드에서 끝없이 펼쳐지는 모험에 나서게 된다. 원작의 탄탄한 스토리가 게임 전체를 이끌어가는 만큼 게임은 높은 몰입도를 자랑한다. 특히 3D 그래픽으로 완성된 무협 세계는 이용자로 하여금 게임에 흠뻑 빠져들게 한다는 게 이 회사의 설명이다.
‘풍운천하’는 이번 테스트를 통해 서버 안정화 등의 기술적인 요소부터 콘텐츠 밸런스 등을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수집된 유저 피드백과 데이터를 토대로 게임 완성도를 높이는 작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에프엘모바일코리아 박세진 대표는 “초베스트셀러 작가, 홍콩 화단의 귀재, 홍콩만화를 세계에 알린 작가 등 현란한 수식어가 따라다니는 마영성 작가의 대표작 풍운이 모바일 게임으로 재탄생했다”면서 “풍운의 스토리를 그대로 게임에 가져오는 한편, 블록버스터 스케일로 게임을 선보이고자 부단히 노력했다. 차세대 무협 MMORPG를 미리 경험해 보고, 게임이 발전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조언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풍운천하’ CBT는 안드로이드OS 이용자라면 누구나 원스토어를 통해 다운받아 참여할 수 있다.
류세나 기자 cream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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