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비정상회담'이 새 단장에 나선다.
'비정상회담'은 오는 6월 말부터 새로운 제작진과 출연진으로 개편될 예정이다.
먼저 JTBC '마리와 나'를 연출했던 김노은 PD와 새로운 작가진들이 '비정상회담' 103회 분부터 제작에 나선다.
출연진 또한 색다르고 유익한 콘텐츠를 가진 인물들로 개편된다.
관계자는 "시청자들에게 더욱 재미있고 유익한 '비정상회담'을 보여드리기 위해 이번 개편을 단행하게 됐다"며 "다양하고 업그레이드된 세계 각국 청년들의 시선을 소개할 것"이라고 전했다.
2014년 7월 7일 첫 방송된 '비정상회담'은 다양한 국가와 문화를 가진 전 세계 각국 청년들이 펼치는 공감형 이야기들로 '외국인 예능 전성시대'를 이끌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매주 월요일 밤 10시 50분 방송된다.
사진=JTBC 제공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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