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퍼톤스, 전국 6개 도시 클럽 투어 나선다…서울·강릉 티켓 오픈

입력 : 2016-05-31 15: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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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페퍼톤스(신재평, 이장원)가 올해도 변함없이 클럽 투어에 나선다.
 
페퍼톤스는 오는 6월 18일 광주를 시작으로 대전, 부산, 대구, 강릉, 서울 등 전국 6개 도시에서 '페퍼톤스 클럽투어 2016'을 열고 팬들과 만난다.
 
'페퍼톤스 클럽투어'는 지난 2012년 '비기너스 럭 클럽 투어'(Beginner’s Luck Club Tour)를 시작으로 이제는 명실상부한 브랜드 공연으로 자리매김했다. 해마다 각기 다른 도시에서 탄탄한 사운드와 페퍼톤스 특유의 에너제틱한 분위기로 초여름을 더욱 뜨겁게 달구며 큰 호응을 얻어 벌써 5년째 점점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기존에 투어가 진행됐던 도시 외에 새로운 도시 강릉이 추가돼, 공연을 즐기는 팬들 사이에서 음악과 함께하는 특별한 여름, 서프라이즈한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지난주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가 진행된 광주, 대전, 부산, 대구 공연은 높은 예매율을 기록했다. 서울과 강릉 공연의 티켓 오픈은 31일 오후 8시에 이뤄진다.
 
페퍼톤스는 광주(6/18), 대전(6/19), 부산(6/25), 대구(6/26), 강릉(7/2), 서울(7/10) 등 전국 6개 도시에서 '페퍼톤스 클럽투어 2016'을 개최한다.
 
사진=안테나 제공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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