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대표 이강훈)가 건강한 야채를 담은 '야채 담은 드레싱 3종'과 달콤한 맛의 '스윗콘 드레싱'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2014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한국인 1인당 하루 평균 야채류 섭취량은 295.3g으로 권장량 350g에 약 50g이 부족하다. 특히 대부분 조리를 해 먹기 때문에 실제 섭취량은 더 적은 것으로 알려졌다.
오뚜기의 이번 제품은 야채와 과일 함량이 높아 한국인에게 부족한 야채 섭취량을 보충해 줄 수 있다.
'야채 담은 드레싱 20가지 야채'는 당근, 토마토, 비트, 샐러리, 시금치 등 20종류가 들어간 드레싱으로 샐러드에 곁들이면 좋다.
이와 함께 블루베리를 갈아 넣은 드레싱과 파인애플이 함유된 드레싱은 각 과일 특유의 맛과 향을 제공한다.
'스윗콘 드레싱'은 새로운 소재의 드레싱으로 옥수수 특유의 고소한 맛이 누구에게나 친숙하게 다가간다. 야채샐러드, 콘샐러드, 코울슬로 샐러드 등과 잘 어울린다.
오뚜기 관계자는 "건강한 오뚜기 드레싱으로 풍부한 맛과 함께 부족한 채소를 보충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진=오뚜기 제공
김상혁 기자 sunny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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