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굿바이 싱글'의 독특한 예고편과 포스터가 화제다.
최근 공개된 '굿바이 싱글' 1차 예고편에는 김혜수가 등장해 엉뚱한 매력을 선보인다. 필러를 맞아 퉁퉁 부은 입술로 등장하는가 하면, 먹던 아이스크림 통을 집어 던지는 등 역대급 연기변신을 예고한 것.
특히 김혜수는 그동안 화려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주로 선보여 왔기 때문에 이번 연기 변신에 더욱 눈길이 가는 이유다.
네티즌들의 반응도 뜨겁다. 30일 기준 200만 조회수에 육박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치를 보여주고 있다.
'굿바이 싱글'은 톱스타 독거 싱글 주연이 본격적인 '내 편 만들기'에 돌입하며 벌어진 레전드급 대국민 임신 스캔들을 그린 작품. 올 여름 가장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작품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는 6월 29일 개봉.
사진=쇼박스 제공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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