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집새집' 로맨틱 남 알렉스, 부엌 공개에 모두 경악

입력 : 2016-06-08 12: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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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알렉스가 JTBC '헌집줄게 새집다오'(이하 헌집새집)에 출연해 자신의 부엌 인테리어를 의뢰한다.
 
9일 방송되는 '헌집새집'에서는 알렉스가 인테리어를 의뢰하며 자신의 부엌을 공개한다. 
 
이날 방송에서 '요리하는 남자', '로맨틱 남' 등의 수식어를 가지고 있는 알렉스의 이미지와는 사뭇 다른 부엌 환경에 지켜보는 이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공개된 알렉스의 부엌은 촌스러운 인테리어와 가스불이 들어오지 않아 요리를 할 수 없는 상태인 것. 뿐만 아니라 냉장고는 배달음식 전단으로 도배되어 있고 설상가상으로 개수대에선 정체불명의 하얀 가루까지 나와 경악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알렉스는 "고장 난 가스 불 때문에 요리를 할 수가 없다. 파스타같은 요리를 만드는 건 꿈도 못 꾼다"며 "집에서 밥을 거의 안 해 먹는다. 배달음식을 주로 시켜먹는다"고 털어놨다.
 
이를 본 패널들은 입을 모아 "알렉스의 평소 이미지랑 다르다. 엄청난 반전이다"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알렉스가 출연하는 '헌집 새집'은 9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사진= JTBC 제공
 
온라인이슈팀 is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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