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콘텐츠 플랫폼 피키캐스트(대표 장윤석)는 LG유플러스 LTE 비디오포털과 함께 모바일 리얼 예능 ‘제주도 좋아하늬’를 공동 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제주도 좋아하늬’는 가야금으로 대동단결한 배우 이하늬와 그녀의 20년지기 절친 라라비가 함께 떠나는 모바일 리얼 예능이다. 두 사람의 끈끈한 우정과 제주도에 울려 퍼지는 ‘가야금 버스킹’ 등 다양한 포맷으로 특별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가야금 실력자인 두 사람이 연주하는 케이팝(K-pop)의 색다른 즐거움과 제주도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여행 에피소드가 담길 것으로 알려졌다. 방송은 총 4편에 걸쳐 공개된다.
‘제주도 좋아하늬’의 제작총괄을 맡은 홍연주 피키캐스트 이사는 “여름방학 특집으로 1020 세대의 취향을 저격할 새로운 모바일 리얼 예능을 기획하게 됐다”면서 “방송에서 볼 수 없었던 배우 ‘이하늬’의 꾸밈없는 모습을 그대로 담아 많은 이용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25일 밤 10시에 첫 방송되는 ‘제주도 좋아하늬’는 피키캐스트와 LG 유플러스 LTE비디오 포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피키캐스트 제공
류세나 기자 cream53@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