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박지원)은 오는 30일까지 국내 안드로이드 이용자를 대상으로 신작 모바일게임 ‘삼국지조조전 Online’의 2차 시범 테스트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2차 시범 테스트에서는 원작 ‘삼국지조조전’ 외에도 ‘관우전’, ‘장료전’ 등 다양한 추가 시나리오가 제공되는 ‘연의’모드와 자원을 관리하며 국가를 경영하는 ‘전략’모드 등 강화된 신규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특히 방대한 콘텐츠를 손쉽게 이해할 수 있게 돕는 튜토리얼을 추가하고 로비, 장수 정보보기 등 향상된 편의 기능과 이용자 기기 사양에 따른 맞춤형 그래픽 리소스를 제공해 쾌적한 플레이 환경을 구축했다.
‘삼국지조조전 Online’은 코에이테크모게임즈가 선보인 ‘삼국지조조전’의 세계관을 토대로 띵소프트가 개발중인 SRPG (Strategy Role Playing Game) 장르의 게임이다. 올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사진=넥슨 제공
류세나 기자 cream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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