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월화드라마 '닥터스'가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월화극 1위 자리를 견고히 했다.
2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8일 방송된 '닥터스' 4회는 전국 가구 기준 15.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날 방송된 '닥터스' 3회 시청률 14.4%보다도 1.2%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특히 '닥터스'는 첫 방송 당시 12.9%의 시청률을 기록한데 이어 14.2%(2회), 14.4%(3회) 등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날 방송에서는 13년 만에 재회한 유혜정(박신혜), 홍지홍(김래원), 진서우(이성경)의 모습이 그려졌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몬스터'는 11.1%, KBS2 '뷰티풀마인드'는 4.5%를 기록했다.
사진=SBS 제공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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