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인 100명이 출연하는 대규모 미팅 게임 JTBC '솔로워즈'가 오는 7월 15일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
'솔로워즈'는 성인 남성 50명과 여성 50명이 단체 미팅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2주에 한 번씩 일반인 100명을 모집해 남녀가 어떤 방식으로 이성에게 접근하고 짝을 찾아가는지 관찰하며 요즘 시대의 연애실태를 투명하게 보여줄 예정이다.
'솔로워즈'의 진행자로는 날카로운 입담을 지닌 방송인 김구라가 발탁됐다.
'솔로워즈' 제작진은 "100명의 솔로 남녀가 한 자리에 모여 각자 마음에 드는 이성에게 어떻게 접근하는지 적나라하게 보여줄 것"이라며 "보통 커플매칭 프로그램처럼 달콤한 사랑을 속삭이는 프로그램이 아니라 두뇌싸움, 눈치, 탈락 등 다른 요소가 많이 가미돼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참가신청은 '솔로워즈'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사진=JTBC 제공
김견희 인턴기자 kyunhee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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