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소 토너먼트 싱글 시즌1' 결선…7월1일 상암서 열린다

입력 : 2016-06-30 14:43:47 수정 : 2016-06-30 14:4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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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신한카드 블레이드 & 소울 토너먼트 2016 싱글 시즌1(이하 블소 토너먼트 싱글 시즌1)' 결선 경기를 7월1일 오후 7시 상암 OGN e스타디움에서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결선 경기에서는 한준호(검사), 김신겸(기권사), 윤정호(기공사), 김형주(암살자) 등 총 4명이 대전을 벌인다. 4강과 3위 결정전은 5전 3선승제로 진행되고 결승은 7전 4선승제로 치러진다.
   
‘블소 토너먼트 싱글 시즌1’ 최종 1위 선수는 오는 8월에 진행하는 ‘신한카드 블소 토너먼트 KOREA FINAL’에 직행하게 된다.
 
이번 대회는 온라인게임 ‘블소(블레이드&소울)’에 등장하는 9개 직업 중 하나를 선택해 이용자간 실력을 겨루는 대회다. ‘블소 토너먼트 2016’은 두 번의 싱글 시즌(1대1 대전)과 태그매치(3대3 대전) 대회로 진행된다. 3분기에는 한국 대표를 뽑는 ‘블소 토너먼트 2016 KOREA FINAL’이 예정돼 있으며, 4분기에는 글로벌 비무 고수들이 참가하는 ‘블소 토너먼트 2016 월드챔피언십’이 개최될 예정이다.
   
블소 토너먼트 싱글 시즌1의 4강 첫 경기는 한준호와 김신겸이다. 최근 무서운 기세로 싱글 시즌1 결선 무대까지 오른 한준호와 단 한차례의 패배도 기록하지 않은 채 결선 무대에 오른 김신겸 선수의 경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4강 첫 경기는 한준호와 김신겸이다. 최근 무서운 기세로 싱글 시즌1 결선 무대까지 오른 한준호와 단 한차례의 패배도 기록하지 않은 채 결선 무대에 오른 김신겸 선수의 경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경기에서 ‘2015년 시즌1 우승’과 ‘2015 월드 챔피언십 준우승’으로 강력한 1위 후보로 꼽히고 있는 윤정호와 생애 첫 4강 진출에 성공한 김형주 선수가 맞붙는다.
 
한편, ‘블소 토너먼트 싱글 시즌2’ 48강 오프라인 예선은 7월2일 진행된다. 본선에 직행한 싱글 시즌1 4강 진출 선수 4명을 제외한 12명의 선수가 최종 선발된다. 본선 16강 개막전은 7월8일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엔씨소프트 제공
 
류세나 기자 cream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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