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진흥, 7월5일 신규사업 설명회 개최…게임 이어 만화콘텐츠 품어
신생 모바일플랫폼 '컬쳐랜드 스토어'가 종합 콘텐츠 플랫폼으로의 도약을 선언한다.
한국문화진흥(대표 홍석규)은 오는 5일 서울 힐튼호텔에서 자사가 운영 중인 모바일 콘텐츠 서비스 플랫폼 '컬쳐랜드 스토어 신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한국문화진흥은 컬쳐랜드 스토어에 현재의 모바일게임과 함께 신규 사업으로 만화콘텐츠를 추가, 종합 콘텐츠 플랫폼으로 키워 나가나가겠다는 구상이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7월 중 오픈 예정인 만화 콘텐츠가 공개된다. 우리나라 대표 만화가인 이말년, 마인드C, 김양수, 곽백수 등 유명 만화가 40여 명을 보유하고 있는 에이전시 만화가족의 김동우 대표를 비롯한 만화계 인사 다수가 참여할 예정이다.
지난 2월부터 정식서비스를 시작한 컬쳐랜드 스토어는 국내외 우수 모바일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출범했다. 컬쳐랜드 문화상품권을 활용한 간편한 결제가 가능하다는 강점을 내세우고 있다.
특히 결제 시 10% 캐쉬 환급, 게임 다운로드 시 문화상품권 적립 등 다양한 이벤트로 회원들에게 혜택을 되돌려주는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눈길을 모으고 있다.
컬쳐랜드 스토어 관계자는"게임을 넘어 종합 콘텐츠 플랫폼으로 거듭날 컬쳐랜드 스토어에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말했다.
사진=한국문화진흥 제공
류세나 기자 cream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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