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들의 슬램덩크' 자체 최고 시청률…언니쓰 '뮤직뱅크' 감동 데뷔

입력 : 2016-07-02 10: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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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언니들의 슬램덩크'의 걸그룹 언니쓰의 활약이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1일 방송된 '언니들의 슬램덩크' 13회에서는 언니쓰의 'Shut Up' 군무 연습과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이 그려졌다.
 
대망의 뮤직비디오 촬영을 앞둔 멤버들은 군무 연습에 돌입했다. 민효린은 새벽 3시가 넘도록 계속된 연습에도 지친 기색 없이 정확한 안무의 합을 맞추며 땀방울을 흘렸다.
 
특히 리더를 맡은 티파니와 함께 꼼꼼한 모니터링까지 해가며 꿈 계주다운 면모를 한껏 드러내 시청자들을 감탄케 했다.
 
드디어 뮤직비디오 촬영 당일, 민효린은 '봉 춤' 촬영이 시작되자 순식간에 돌변하며 숨겨둔 섹시함을 발산했다. 뇌쇄적인 눈빛과 요염한 포즈는 눈을 뗄 수 없게 만든 것.
 
김숙과 홍진경은 "충격적으로 예쁘다. 여자인데도 반하겠어"라며 감탄을 연발했다.
 
특히 이날 방송에 앞서 '뮤직뱅크'에 출연한 멤버들은 꿈에 그리던 걸그룹 데뷔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꿈을 실현했다.
 
시청자들도 화답했다. 이날 방송된 '언니들의 슬램덩크'는 닐슨 코리아 기준 7.6%의 시청률로 동시간대 1위의 자리에 올랐다.
 
'언니들의 슬램덩크'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사진=KBS2 제공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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