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3일 방송된 '아이가 다섯'은 TNMS 기준 31.3%의 시청률을 기록, 앞선 기록이었던 30.4%를 갈아치웠다. 또 14주 만에 시청률 30%대를 돌파한 수치이기도 하다. 전회에 비해서는 5.0%p나 올랐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연태(신혜선)가 예전에 좋아했었던 김태민(안우연)이 김상민(성훈)과 형제인 사실을 알게 되며, 김상민에게 이별을 고하는 안타까운 모습이 그려졌다.
주 시청자 층을 살펴보면 여자 60대 이상 28.2%, 여자 50대 26.8%, 남자60대 이상 23.0% 순으로 이어졌다.
또 다른 시청률 조사기관인 닐슨 코리아 기준으로는 전국 평균 31%를 기록했다.
'아이가 다섯'은 매주 토, 일 오후 7시 55분 방송된다.
사진=KBS2 제공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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