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연애 프로그램이 아닌 상금을 위한 100인의 쟁취 게임이 될 것"
JTBC 새 예능프로 '솔로워즈' 오윤환 PD가 여타 연애 프로그램과의 차이점에 대해 알렸다.
15일 방송되는 '솔로워즈'는 성인 남자 50명과 여자 50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생존 미팅 게임이다.
오윤환 PD는 "솔로워즈는 하루도 안되는 짧은 시간에 한 커플만 차지할 수 있는 우승의 영광을 향한 100명의 고군분투를 담아낸다"며 "진정한 사랑을 찾는 달콤하고 사랑스러운 연애 프로그램이 아닌 상금을 위한 100인의 쟁취 게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100명 중에 누가 이성들에게 많은 호감을 얻어 우승할지 지켜보는 과정이 굉장히 예측불가하고 흥미진진했다"며 "주 참가자인 20~30대 젊은이들의 솔직한 연애관과 심리변화도 하나의 볼거리"라고 전했다.
오윤환 PD는 "참가자들의 모습을 고스란히 담아내기 위해 100대의 액션캠을 비롯해 약 300여 대의 카메라를 사용했다"며 "관찰 예능의 끝판왕을 보여줄 각오로 철저하게 현장을 담아내겠다"고 전했다.
'솔로워즈'는 15일 밤 11시 첫방송된다.
사진=JTBC 제공
김견희 인턴기자 kkh7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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