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옵SHOW’솔지, 과거 몸치 고백 “EXID 결성되고 춤 처음 춰봤다”

입력 : 2016-07-08 08:22:34 수정 : 2016-07-08 08:2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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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EXID의 멤버 솔지가 과거에 ‘몸치’였음을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8일 방송되는 KBS 2TV ‘어서옵SHOW’에서는 재능호스트 이서진, 김종국, 노홍철이 다섯 번째 재능기부자로 함께하게 된 김종민, 솔지, 줄리엔 강, 김신영, 박수홍과 진행한 재능 기부 홈쇼핑 현장이 그려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종민과 솔지는 댄스 재능을 보여주기 위해 재능 호스트들을 홍대의 한 클럽으로 초대했다.
 
두 사람의 의외의 조합에 재능호스트들은 의아함을 내비쳤고, 이에 김종민은 “사실 공통점이 있다"라고 말했다.
 
솔지는 “저희 둘 다 몸치였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솔지는 “EXID 결성되고 춤 처음 춰봤다”라면서 “마음은 있는데 몸으로 표출이 안됐다”라며 몸치였던 시절의 고충을 말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하지만 이후 솔지는 김종민과 함께 몸치의 기운은 하나도 느껴지지 않는 커플댄스로 클럽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무엇보다 두 사람의 섹시케미가 돋보이는 완벽한 호흡에 모두의 눈은 휘둥그레지고 말았다고 전해져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날 이어지는 방송에서 김종민, 솔지는 ‘방송 댄스교실’을 재능상품으로 내세워 A부터 Z까지 모두 알려주는 친절한 댄스강습을 이어갈 계획이다.  
 
과거의 몸치를 고백한 솔지의 수준급 댄스실력과 김종민, 솔지의 친절한 댄스교실은 8일 밤 9시 35분 방송되는 ‘어서옵SHOW’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어서옵SHOW‘ 제공

김정덕 기자 orikimj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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