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11살 던전앤파이터, 아트를 꿈꾸다…원화전 '아트쾌감' 미리보기

입력 : 2016-07-08 15:43:02 수정 : 2016-07-08 15:4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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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이 서비스 11주년을 맞이한 장수 온라인게임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한 특별한 자리를 마련했다.

 


'던파' 서비스 역사상 처음으로 던파 관련 아트 창작물을 오프라인에서 감상할 수 있는 단독 원화전을 열고, 이용자 '소통'을 위한 색다른 시도에 나선 것.

 


넥슨은 8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서초구 모나코 스페이스에서 던파 원화전 '아트쾌감' 전시회를 개최한다. 던파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이번 전시회는 게임에서 경험하게 되는 모험의 흐름에 따라 아트워크가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전시, 원화 관람만으로도 '던파' 속 세계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그 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다양한 원화들과 해외 서비스 국가용 미공개 아트워크, 중국 텐센트가 제작중인 '던파 애니메이션' 원화, 스포츠 아티스트 광 작가 및 팝 아티스트 이언 작가 등 유명 아티스트와의 콜라보레이션 작품 등도 전시된다. 이와 함께 '던파' 이용자들이 직접 그린 우수 팬아트도 함께 공개된다.

 


한편, 넥슨은 이날 '던파' 및 '사이퍼즈' IP를 활용해 제작한 상품을 판매하는 공식 팝업스토어 '샵디엔씨(#DnC)'도 오픈했다.

 


 

 

 

 

 

 

 

 

 

 

류세나 기자 cream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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