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씨스타가 SBS '런닝맨' 멤버들과 여행을 떠난다.
10일 방송되는 '런닝맨'에서는 씨스타가 게스트로 출연해 강원도 춘천으로 청춘 여행을 즐길 예정이다.
최근 녹화에서 '런닝맨' 멤버들은 춘천 MT를 떠나기 위해 기차에 오르자마자 각자 MT에 얽힌 추억을 풀어놓으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유재석은 대학시절 떠난 MT에서 동문 전도연, 예지원 등과 얽힌 일화들을 풀어놓으며 남달랐던 추억으로 웃음을 안겼다.
특히 씨스타와 몬스타엑스 셔누가 런닝맨 멤버들과 함께 여행을 떠나기 위해 깜짝 등장, 멤버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이후 다이아몬드 커플링을 걸고 펼쳐질 이날의 커플 레이스를 위해 커플 선정이 이어진 가운데, 씨스타 멤버들이 이광수와 커플이 되기 위해 치열한 쟁탈전까지 펼쳤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다.
사진=SBS 제공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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