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네이션, 서울 공연은 '믹스&매치'…화려한 콜라보 기대

입력 : 2016-07-12 15:10:36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 프린트

원더걸스, 트와이스 등이 소속된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가 대규모 연합 콘서트 JYP네이션을 진행한다.
 
12일 JYP는 공식 SNS 채널 등을 통해 오는 8월 6,7일 양일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JYP네이션 콘서트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와 함께 공개된 서울 콘서트명은 '믹스&매치'(MIX&MATCH)다. 공연 타이틀에 걸맞게 소속 아티스트들 간의 화려한 컬래버레이션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각 아티스트가 평소 보여주던 스타일과 전혀 다른 모습은 물론, 상상 속에서만 가능했던 다양한 라인업 조합까지 선보일 계획이다. 올해에는 새로운 가수들이 많이 등장한 만큼 선후배가 함께 꾸미는 독특한 컬래버레이션에 대한 기대 또한 높아지고 있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 2014년 'JYP 네이션-원 마이크'(JYP NATION-ONE MIC) 이후 2년 만에 개최되는 JYP 소속 아티스트 연합 콘서트로, 수장 박진영에서부터 막내 트와이스에 이르기까지 JYP 네이션만이 자랑하는 매력적인 퍼포먼스로 뜨거운 환호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공연에는 JYP의 수장인 박진영을 비롯해 원더걸스, 조권, 2PM, 미쓰에이 민, 페이, 백아연, 박지민, 갓세븐, 버나드박, 지소울, 데이식스, 트와이스 등이 참여한다. 아티스트들은 이번 공연을 위해 바쁜 스케줄 중에도 연습에 박차를 가하며 완벽한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JYP 네이션 콘서트 '믹스&매치'는 오는 8월 6일 오후 7시, 7일 오후 5시 양일간 2회에 걸쳐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유은영 기자 ey20150101@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당신을 위한 뉴스레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