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게임즈는 오는 15일부터 한 달간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온라인게임 '리그오브레전드(LoL)'를 활용한 관련 제품들을 판매하는 'LoL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LoL'에 대한 게임 이용자들의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고, 게임 외에 다양한 콘텐츠로 'LoL'을 즐길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자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특히 전세계 최초의 팝업스토어 오픈 지역으로 한국이 선택됐다는 점도 눈길을 모은다.
우선 현장에서는 그간 한번도 공개된 적 없는 ‘아무무’, ‘리신’, ‘블리츠크랭크’ 컵받침과 ‘블리츠크랭크’, ‘직스’ 워터 보틀, 에코백, 머그컵 등이 판매된다. 이 외에도 ‘나르’ 스테츄 및 ‘프로젝트: 제드’와 ‘프로젝트: 이’ 스테츄도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 외에도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판매하는 피규어, 인형, 의류 등의 제품들 또한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어 많은 게임 이용자들의 방문이 예상된다.
팝업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국내 게임 이용자를 위한 특별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오픈 기간 동안 피규어, 인형, 액세서리 (마우스 패드 및 모자)가 무작위로 각1종씩 들어 있는 ‘미스터리 박스’가 판매될 예정이다. 미스터리 박스 는 평일 100개, 주말 200개 한정 수량이 준비돼 있으며, 최소 6만원 이상의 상품을 4만원에 구입 가능하다. 일부 미스터리 박스에는 현재 판매하고 있지 않은 상품들 (우르프 피규어, 아리 넨도로이드 등) 도 포함될 예정이다.
사진=라이엇게임즈 제공
류세나 기자 cream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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