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와이, 씨잼, 슈퍼비 등을 비롯해 Mnet '쇼미더머니5' 출연진들이 대거 등장하는 '쇼미더머니5 콘서트'가 서울 공연 1회 추가를 결정했다.
14일 '쇼미더머니5 콘서트'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서울 공연은 당초 8월 20일 오후 3시와 8시 두 차례 공연 만 진행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8월 20일 공연은 티켓 예매 오픈 10분 만에 전석 매진 됐다. 이는 매회 포털 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 순위를 장악할 정도로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는 '쇼미더머니5' 인기 덕이다.
'쇼미더머니5 콘서트'는 인기와 사랑에 힘입어 오는 8월 19일 오후 8시 공연을 추가하기로 결정했다. 따라서 모두 세 차례 공연을 진행한다. 8월 19일 콘서트 티켓 예매는 오는 15일 오후 5시부터 진행한다.
이번 콘서트에는 비와이, 씨잼, 슈퍼비, 서출구, 샵건 등 참가자들을 비롯해 길, 매드 클라운, 도끼, 더 콰이엇, 사이먼 도미닉, 그레이, 자이언티, 쿠시 등이 출연을 확정지었다. 이들은 120분 간의 특별한 무대를 통해 힙합 전쟁의 피날레를 장식할 계획이다.
공연을 주관하는 CJ E&M 관계자는 "이번 콘서트는 '쇼미더머니5' 경연 곡들을 라이브로 만날 수 있는 무대"라고 밝혔다.
한편, '쇼미더머니5 콘서트'는 미국에서도 공연을 개최한다. 오는 9월 3일 시카고, 4일 LA에서 미국 팬들과 만난다.
사진=CJ E&M 제공
유은영 기자 ey20150101@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