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대 지역일간지 부산일보의 디지털 퍼스트를 선도하는 `BS투데이부산일보'(이하 BS투데이)가 14일 첫 돌을 맞이했다.
'인터넷 뉴스의 중심'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지난해 첫발을 내디딘 BS투데이는 영화 방송 가요 게임 등 대중문화와 야구 축구 농구 배구 등 스포츠를 중심에 놓고 정치 경제 사회 국제 뉴스를 함께 서비스하는 종합 인터넷 언론사로 우뚝 섰다.
지난해 역사적인 조간 전환과 더불어 올해 창간 70년을 맞는 부산일보의 든든한 동반자로써 그 역할을 다하고 있으며, 부산일보 온라인 역량 제고에도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BS투데이 창간 1주년 기념식에는 정수장학회 김삼천 이사장과 부산일보 안병길 사장, 김진수 이사, 김승일 부국장, 이정희 서울본부장, BS투데이 김호일 사장 등이 참석했다.
김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BS투데이가 나이를 한 살 먹으면서 어느 정도 기초가 다져졌다고 생각한다"며 "부산일보 본지와 BS투데이가 서로 '협치'를 잘해서 같이 성장했으면 하는 기대감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안병길 사장도 "부산일보 네 번째 자회사로 출범한 BS투데이가 짧은 기간내에 안착됐다"며 "새로운 블루오션을 발굴해 굴지의 인터넷 언론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덕담을 건넸다.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