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션, 세 번째 싱글 '저스트 스위트' 공개

입력 : 2016-07-15 14:3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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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그룹 디오션(THE5tion)이 세 번째 디지털 싱글 '저스트 스위트'(JUST SWEET)를 공개했다.
 
15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한 '저스트 스위트'는 미디엄 템포의 어쿠스틱 댄스 팝 곡이다.

그룹 팬텀의 리더이자 버벌진트, 지오디, 블락비, 빅스, 인피니트 등을 프로듀서 했던 작곡가 키겐이 프로듀서를 맡았다. 작사에는 카라, 씨스타, 초신성, 몬스타엑스 등과 작업에 참여한 Stereo14가 참여했다.

도입부부터 재즈풍의 피아노를 바탕으로 달콤한 멜로디와 노랫말을 잘 표현했다. 한 번 들으면 계속해서 듣게 되는 곡으로 연인들에게 달콤한 사랑을 느낄 수 있는 노래다.
 
호소력있는 메인 보컬 메이준의 보컬 음색이 달콤함을 느끼게 해주고 멤버 시온의 중반부 멜로디 랩은 달달함을 선사한다. 또 신과 루키의 화음과 코러스 또한 이 곡의 스위트함을 더욱 돋보이게 해주고 있다.
 
지난 2015년 11월, 일본에서 정식 활동을 시작한 디오션은 메이준(MAYJUN), 루키(LOOKY), 신(SIN), 시온(SION)으로 결성된 평균 신장 186cm의 남성 4인조 그룹이다.
 
지난 5월 25일 일본에서 발매한 첫 번째 싱글 '이마데모'는 일본 오리콘 차트 주간 순위에서 2위를 차지하는 놀라운 성과를 거뒀다. 일본에서 성공적으로 데뷔를 마친 디오션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국내에서 야심차게 음원을 출시했다.
 
'저스트 스위트'는 이날 정오 공개됐다.
 
사진=예원 제공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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