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심의 캠핑장를 찾아 더위를 식히는 시민들이 줄을 잇고 있다. 특히 가족 단위로 선호하는 대표적인 곳을 꼽으라면 서울대공원 캠핑장을 들 수 있다.
현재 서울대공원 캠핑장은 15일 오후 1시부터 예약이 가능하다. 서울대공원 캠핑장 홈페이지에서 '캠핑장 예약하기'에서 '텐트예약 선택'을 클릭하면 된다.
예약은 8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일정 중에서 최대 7박8일까지 선택 가능하다.
1일 예약 횟수는 1회이며 최대 2동까지 예약가능하다. 반드시 방문자센터에서 본인확인 절차를 거쳐야만 이용이 가능하다. 캠핑장 내 애완동물의 출입을 금지하고 있다는 점도 유의하자.
서울숲과 양재시민의숲, 노을공원, 중랑캠핑숲, 강동그린웨이, 장지공원, 천왕공원 내 임시캠핑장도 다음달 28일까지 서울공원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사진=서울대공원 캠핑장 홈페이지
이동훈 기자 ld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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