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준현이 KBS2 '어서옵SHOW'에 출연해 이색적인 삼각 비빔밥을 만들어 눈길을 끈다.
15일 방송되는 '어서옵SHOW'에서 재능기부자로 출연한 김준현은 쇼호스트 이서진 김종국 노홍철과 함께 재능 탐색 및 재능 기부 홈쇼핑 현장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김준현은 자신의 재능 중 하나인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한끼'를 판매하기 위해 '먹설턴트'로 변신한다.
그는 "편의점 음식을 이용해 별미로 드실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리겠다"며 양푼에 삼각김밥과 볶음 김치를 넣고 비비기 시작했다. 이렇게 김준현 표 '삼각 비빔밥'이 탄생된 것.
이를 맛 본 이서진은 보조개가 만개한 미소를 뽐내며 "이렇게 맛있을 지 몰랐다"며 "집에 갈 때 편의점에 들렸다 갈 것이다"고 말했다.
'어서옵SHOW'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35분 방송된다.
사진= KBS2 제공
김견희 인턴기자 kkh7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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