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김구라, "이혼할 때 받는 스트레스 엄청나다"

입력 : 2016-07-18 08:5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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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동상이몽'의 김구라가 이혼 당시의 속내를 밝힌다.
  
18일 방송되는 '동상이몽'에서는 '중2병' 딸 때문에 고민인 어머니가 출연해 불만을 토로한다.
 
최근 녹화에서 어머니는 "이혼 후 혼자 딸을 키우고 있는데, 힘든 점이 많다"며 답답한 상황을 털어놨다.
 
특히 이날 김구라는 주인공 어머니의 입장이 담긴 영상을 보며 안타까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이혼할 때 받는 스트레스는 엄청나다"며 어머니의 입장에 크게 공감하는가 하면, "너무 자학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덤덤하게 일상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응원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이 밖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산악 오토바이를 즐겨 타는 아버지와 아들 때문에 고민인 어머니의 사연까지 더해 두 가족의 이야기로 꾸며진다.
 
'동상이몽'은 매주 월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사진=SBS 제공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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