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에서 배우로... 변신을 시작한 안소희의 아름다운 두 얼굴
입력 : 2016-07-20 10:17:02 수정 : 2016-07-20 10:17:28
영화 '부산행' 개봉을 앞두고, 배우로 성장해가고 있는 안소희의 화보 및 인터뷰가 패션 매거진 '코스모폴리탄' 을 통해 공개됐다.
코스모폴리탄 뷰티북의 커버를 장식한 안소희는 평소 자유분방한 모습 외에 여배우로 성장해가고 있는 성숙하고 글래머러스한 모습까지 담아 그녀의 스펙트럼이 넓어졌음을 보여줬다.
화보 촬영에 참여한 안소희는 스스로도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 것 같아 마음에 든다”고 밝혔다.
이번 화보에서 안소희는 특별한 날의 메이크업 팁을 공개했다.
화사한 피부표현에 레드 컬러립을 사용해 포인트를 준 안소희는 촬영에서도 여러 컬러의 립 제품을 사용할 수 있어 즐겁다는 소감을 전했다.
또한 피부 관리 비법으로는 클렌징에 신경을 많이 쓰고 평소에는 피부와 눈썹을 자연스럽게 살리는 메이크업을 한다고 답했다.
연기를 시작하면서 스타일링이나 뷰티케어에 대해 달라진 점을 알려달라는 질문에 “작품에서 맡은 캐릭터를 제대로 표현하기 위해 그 역에 맞는 메이크업이나 스타일링을 찾기 위한 고민이 많아졌다”고 답해 여배우다운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
영화 '부산행', '싱글라이더', 드라마'안투라지'까지 하반기에는 작품에 참여한 안소희는 "매 순간 좋은 연기를 보여 드리기 위해 열심히 노력할 것"이라는 다짐을 전했다.
배우로서 성장하고 있는 안소희의 화보 및 인터뷰는 '코스모폴리탄' 8월호와 코스모폴리탄 웹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사진= 코스모폴리탄 제공
김정덕 기자 orikimj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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