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력자들' 강균성, 입만 열면 녹화장 한숨…'버럭경규' 자동소환

입력 : 2016-07-20 16:5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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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균성이 이경규의 ‘버럭경규’ 본능을 일깨웠다.
 
오는 21일 밤 방송되는 MBC '능력자들' 여름 특집 2탄에서는 ‘공포영화 덕후’, ‘빙수 덕후’가 출격해 덕력 검증에 나선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강균성은 이경규의 ‘요주의 인물’로 활약한다. 방송 초반 강균성은 새로운 성대모사 공개로 이경규를 흐뭇하게 했지만 이내 등에 식은땀을 흐르게 하는 이색 화법으로 한마디 한마디를 할때마다 MC와 패널들의 한숨을 유발했다는 후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강균성은 자신만의 페이스를 멈추지 않았고 이에 폭발한 이경규는 “따로 인터뷰를 해. 크로마키 해서 지껄이게 해줘”라며 거칠게 항의를 해 강균성을 놀라게 했다고 한다.
 
이처럼 이경규의 버럭 본능을 일깨운 강균성의 화법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한편, MBC ‘능력자들’ 여름 특집 2탄은 21일 밤 11시10분에 방송된다.
 
사진=MBC 능력자들 제공
  
박홍규 기자 is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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