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대표 게임 '뮤' 로고송-징글 만든다…공모전 개최

입력 : 2016-07-21 14:4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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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게임사 웹젠(대표 김태영)은 자사의 대표 게임 '뮤(MU)' 지적재산권(IP)를 상징할 로고송 및 징글을 만든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웹젠은 8월31일까지 로고송과 징글 선정을 위한 상금 3천만원 규모의 공모전을 진행한다. 웹젠은 현재 '뮤 온라인', '뮤 오리진', '뮤 레전드' 등 '뮤' IP를 활용한 다양한 게임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공모는 '뮤' IP를 대표하는 음원으로 IP에 대한 선호도와 아이덴티티를 높여줄 로고송과 짧은 멜로디나 리듬으로 누구나 쉽게 떠올릴 수 있는 징글 등 두 가지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공모에 제출되는 로고송은 전체 길이 3분 이내, 징글은 15초 이내의 디지털 음원이어야 하며, 두 부문 복수 응모와 다작 중복 참여 등 참여 회수에는 제한이 없다. 순수 창작음원만 신청이 가능하며, 참가를 희망하는 창작자는 공식 이벤트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예선을 통과한 부문별 15곡(총 30곡)은 오는 9월5일부터 9월21일까지 진행되는 본선에 자동으로 진출되고, 이중 온라인 공개 투표(40%)와 완성도 및 적합성을 고려한 내부심사(60%)를 합산한 점수에 따라 부문별 수상작이 선정된다.
 
이번 공모의 부문별 대상(1팀)에는 1천만원, 최우수상(1팀)과 우수상(2팀)에게는 각각 5백만원, 1백만원이 주어진다.
 
한편, 이번 공모작 입상작에 대한 저작권은 웹젠이 갖게 된다.
 
사진=웹젠 제공
 
류세나 기자 cream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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