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진주가 SBS 새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에 캐스팅 됐다.
'질투의 화신'은 질투라곤 몰랐던 마초 기자와 재벌남이 생계형 기상 캐스터를 만나 질투로 스타일 망가져가며 애정을 구걸하는 양다리 로맨스다.
박진주는 오 간호사 역할로 캐스팅돼 톡톡 튀는 매력을 가진 캐릭터를 연기할 예정이다. 이미 캐스팅된 기상 캐스터 역의 공효진, 마초 기자 역의 조정석 등과 어떤 호흡을 보일지 주목된다.
소속사는 "박진주가 이번 역할을 위해 정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따뜻한 관심과 기대로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원티드' 후속으로 8월 중 첫 방송된다.
사진=브룸스틱 제공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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