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진이 낭만 가득한 음악의 도시 빈에서 한가로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공개했다.
최근 이서진은 패션매거진 '코스모폴리탄'과 함께 빈에서의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이번 화보에서 이서진은 편안하면서도 여유로운 여행자의 스타일을 연출했다.
스트라이프 니트 톱에 안경을 쓰고 빈의 공원에서 한적한 오후를 즐기는가 하면 백팩에 선글라스를 매치하고 전형적인 여행자의 모습을 보여 주었다. 또 화이트팬츠와 가는 스카프로 젯셋룩을 완벽하게 소화하기도 했다.
함께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이서진은 새로운 곳에 대한 두려움이 없는 편이라 예전부터 여행을 많이 했다면서 "같이 여행할 수 있는 사람과 결혼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이서진은 “내가 하고싶은 일을 하면서 하루하루를 충실하게 살겠다는 결심을 한 이후로 스트레스를 거의 안받는다”면서 "나이가 들수록 내 모습에 대한 만족도가 점점 높아지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여유로우면서도 편안한 여행자의 매력을 선보인 이서진의 여행 화보와 인터뷰는 '코스모폴리탄' 8월호와 코스모폴리탄 웹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사진 = 코스모폴리탄 제공
김정덕 기자 orikimj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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