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넬이 정규앨범 발매를 앞둔 가운데 특별한 OST를 선보인다.
넬이 tvN 금토드라마 '굿와이프' OST 첫 번째 주자로 낙점된 것. '굿와이프' 첫 번째 OST '숨'은 자신 그리고 세상과의 싸움에서 버티고 이겨내고자 하는 의지를 넬 특유의 서정적이면서도 카리스마 있는 연주로 드라마틱하게 담아냈다.
특히 하나의 작은 희망으로부터 세상을 살아갈 수 있는 큰 용기를 얻게 되길 바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이는 웰메이드 드라마로 극찬 받고 있는 '굿와이프'에 깊이와 감정의 유려한 색채를 더한다.
현재 넬은 오는 8월에 발매 될 정규 7집 앨범 막바지 작업에 몰두하고 있다. 앨범 발매 전, 특별한 선물처럼 이번 OST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숨'은 오는 23일 공개된다.
사진=스페이스보헤미안 제공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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