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 사기동대' 서인국은 적군일까 아군일까

입력 : 2016-07-22 10:24:59 수정 : 2016-07-22 10:2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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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N 금토드라마 '38 사기동대'에서 또 다른 반전이 그려진다.
 
앞선 방송에서 38 사기동대는 악덕 체납자 방필규(김홍파) 일가를 향해 통쾌한 한방을 날렸다. 그러나 방송 말미 백성일(마동석)에게 전화를 건 양정도(서인국)가 "징수한 500억을 세금으로 낼 수 없다"고 말해 반전을 선사한 상황이다.
 
이 가운데 22일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에는 방필규와 마주한 양정도의 모습이 담겼다. 방필규의 체납세금 500억을 징수한 상황에서 방필규와 어떤 이야기를 나누는지, 또 어떤 방법으로 방필규를 무릎꿇게 하는지 궁금증을 높인다.
 
이어 절규하며 울부짖는 듯한 방필규의 모습도 보이며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 노방실(송옥숙)과 대면한 백성일의 모습도 보인다. 아직 양정도가 진짜로 배신한 것인지 아닌지 밝혀지지 않은 상황에서 과연 노방실이 양정도의 진실을 알고 있을지가 관심이다.
 
'38 사기동대'는 매주 금, 토 밤 11시 방송된다.
 
사진=OCN 제공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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