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예능 '청춘식당', 먹방과 토크쇼 버무린 콘셉트로 23일 첫 선

입력 : 2016-07-22 11:3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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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새 예능프로그램 '청춘식당-잘 먹겠습니다'(이하 청춘식당)가 베일을 벗는다.
 
'청춘식당'은 배고픈 청춘들을 위해 어떤 음식이든 가리지않고 제공하는 가상식당 컨셉트를 내세운다. 청춘을 대표하는 연예인들이 출연해 즐겨찾는 단골집의 메뉴를 추천하거나 또는 '인생 메뉴'라고 할 만한 음식들을 소개하는 메뉴 추천쇼다.
 
또 함께 음식을 먹고 다양한 사연을 꺼내놓으며 대화하는 시간을 가지며 '먹방'과 토크쇼가 어우러진 '푸드 토크쇼'를 슬로건으로 내세웠다.
 
1세대 원조 아이돌스타 문희준을 필두로 예능 대세 조세호와 양세형이 진행을 맡는다. 여기에 김흥국, 우현, 홍석천 등이 4가지 추천 인생 메뉴를 보며 어떤 음식을 맛볼까 고민하는 '결정 장애 손님'으로 참여해 즐거움을 더한다.
 
첫 녹화에는 2AM 정진운과 트와이스의 정연, 모모를 비롯해 구구단 미나까지 4명의 청춘스타가 '예약손님'으로 함께 했다.
 
이들은 단골집에서 공수한 자신만의 인생 메뉴는 물론이고 추억 속 음식 이야기와 맛있게 즐기는 자신만의 노하우를 공개했다는 후문이다.
 
'청춘식당'은 23일 오후 9시 40분 첫 방송된다.
 
사진=JTBC 제공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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