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진게임즈(대표 정무정)는 자사가 상반기 서비스 예정인 액션 RPG 장르의 모바일게임 ‘크로커스’를 들고 오는 28일부터 중국 상해에서 열리는 ‘차이나조이 2016’에 참가한다고 22일 밝혔다.
‘크로커스’는 ‘던전앤파이터’와 ‘크리티카’ 출신 개발진의 만남으로 개발 단계부터 많은 궁금증과 기대를 받아왔다.
오리진게임즈는 이번 행사의 BTB(Business to Business)관에 참여해 전세계 게임 업계 관계자들에게 ‘크로커스’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크로커스’는 1년이라는 짧은 시간에 이뤄낸 산업 혁명과 함께 화약과 마법이 존재하지 않는 스팀펑크를 세계관으로 한 액션 RPG로, PC에서 즐겼던 화려한 액션을 카툰풍 그래픽을 통해 보는 맛과 액션 등 두가지 요소를 강조했다.
캐릭터 성장에 따른 스킬 연계기가 따라 붙어 콤보와 타격감을 느낄 수 있고, 다양한 패턴의 레이드 몬스터, PvP 등의 콘텐츠가 준비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관전모드와 리플레이 기능을 탑재, 고수들의 PvP 영상을 볼 수 있도록 했다.
오리진게임즈의 정무정 대표는 “크로커스와 함께 차이나조이 2016에 참가 하게 됐다”며 “아직 미출시작인 만큼 어떤 반응이 나올지 걱정 반 설레임 반의 심정이다. 자신 있는 액션 장르 게임이라 좋은 반응을 얻을 것이라 자신한다”고 말했다.
사진=오리진게임즈 제공
류세나 기자 cream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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