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컨스킨, CJ몰 온라인 단독 브랜드 샵 오픈

입력 : 2016-07-27 08:59:50 수정 : 2016-07-27 09:00:22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 프린트

심리스 의류 브랜드 세컨스킨이 온라인 쇼핑몰 CJ몰을 통해 온라인 단독 브랜드 샵을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심리스(seamless)란 봉제 과정 없이 옷 전체를 실로 짜는 기술을 말한다. 
심리스로 제작된 옷은 굴곡이 없어 신체에 압박감과 자국을 남기지 않고 편안한 것이 특징이다.
 
CJ몰에 단독 오픈한 세컨스킨에서는 심리스 언더웨어는 물론 요가, 필라테스, 조깅 등 운동 시에도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애슬레저 의류도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는 무봉제로 압박감을 최소화해 편안한 베이직 캐미 브라와 신축성이 우수해 운동복으로 인기있는 멜란지 메쉬 레깅스등이 있다.
 
세컨스킨과 CJ오쇼핑 공동 기획 상품도 만날 수 있다. 앞서 론칭한 메쉬 라인업 레깅스과 서포트 브라탑 편안한 착용감과 심플한 디자인으로 인기를 끈만큼 CJ오쇼핑은 세컨스킨의 강점을 살린 단독 상품을 지속적으로 공동 개발할 계획이다.
 
CJ몰은 세컨스킨 온라인 브랜드샵 단독 오픈을 기념해 세컨스킨 인기 상품을 오는 8월 7일까지 최대 66% 할인 판매한다.
 
세컨스킨 여상룡 대표는 "그동안 세컨스킨은 전국 100여개 백화점 매장을 중심으로 판매된 심리스 전문 브랜드"라며 "온라인 유통 전문 역량을 갖춘 CJ오쇼핑과 협업한 만큼 보다 폭 넓은 고객층을 확보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CJ오쇼핑은 "세컨스킨과의 협업을 통해 고객에게는 더욱 트렌디하고 편안한 상품을 제공하겠다"며 "CJ몰의 상품 차별화 및 신규 고객 유입도 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진=CJ오쇼핑 제공
 
김견희 인턴기자 kkh7726@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당신을 위한 뉴스레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