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 12.9%...수목극 왕좌 굳히기

입력 : 2016-07-29 08:5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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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수목드라마 'W'가 시청률 1위 자리를 유지했다.
 
29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W' 4회는 전국 기준 12.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3회가 기록했던 자체 최고 시청률과 같은 수치다. 'W'는 앞선 세 번의 방송에서 8.6%, 9.5%, 12.9%로 상승세를 이어왔다.
 
이날 방송에서 오연주(한효주)는 윤소희(정유진)의 계략에 걸려 교도소에 수감됐다. 이에 강철(이종석)이 면회오자 어쩔 수 없이 그가 자신이 살고 있는 세계의 만화 주인공이라는 사실을 털어놨다.
 
오연주가 고백하자마자 그녀는 원래 자신의 세계로 돌아갔고, 강철이 사는 세계의 시간이 정지됐다. 그리고 강철은 오연주의 세계로 넘어 오게 됐다.
 
KBS2 '함부로 애틋하게'는 8.9%, SBS '원티드'는 6.5%를 기록했다.
 
사진='W' 방송 캡쳐

김상혁 기자 sunny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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