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경이 메밀밭에서 ‘꽃소녀’ 비주얼로 조타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었다.
30일 방송될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삼삼 커플’ 조타 김진경의 1박 2일 여행 두 번째 날 이야기가 공개된다.
제작진에 따르면, 조타와 김진경은 이른 아침부터 커플 자전거 라이딩에 나선다. 조타는 김진경과 함께 메밀꽃이 흐드러지게 핀 길을 걸으며 ‘메밀밭 로맨스’를 펼쳐 시선을 사로 잡는다.
그런 가운데, 메밀밭을 올킬한 김진경의 내추럴한 미모가 담긴 사진이 공개돼 시선을 모으고 있다.
김진경은 “누가 꽃이게”라며 메밀밭 사이로 들어갔고, 손바닥으로 꽃받침을 만들고 모델답게 다양한 포즈를 취하는 등 깜찍한 ‘꽃소녀’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에 조타는 한 없이 김진경을 보며 웃음을 멈추지 못했고 이후 ”진경이를 넋 놓고 바라봤어요”라며 순수하게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조타와 김진경은 꽃밭을 뛰어 다니며 연인들의 로망인 ‘나 잡아봐라’ 놀이를 하는가 하면, 메밀밭 패션쇼를 펼치는 등 둘 만의 세계에서 ‘꽁냥꽁냥’로맨스를 즐겼다.
조타와 김진경의 낭만 터진 ‘메밀밭 데이트’ 현장은 23일 오후 4시 55분 ‘우리 결혼했어요’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우리 결혼했어요’제공
김정덕 기자 orikimj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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