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포머' 모바일게임 나온다…사전등록으로 기대감 높여

입력 : 2016-08-01 10:39:40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 프린트

올 여름 영화 '트랜스포머'를 소재로 한 모바일게임이 국내 시장에 출시된다.
  
스페이스 에이프 게임즈는 자사가 개발하고 백플립 스튜디오에서 퍼블리싱하는 모바일 실시간 전략 게임 ‘트랜스포머:어스워즈’이 출시에 앞서 사전등록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트랜스포머 중 가장 인기가 많은 옵티머스 프라임, 메가트론, 범블비 그리고 스타스크림까지 총출동하는 ‘트랜스포머: 어스워즈’는 오토봇과 디셉티콘 진영에서 빠른 전개의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특히 기존 판타지 배경의 전략게임과 달리 전세계 누구에게나 익숙한 ‘트랜스포머’의 세계관을 배경으로 하고 있어 거부감을 최소화했으며, 화려한 그래픽은 모바일 게임의 한계를 뛰어넘었다는 게 이 회사의 설명이다.
 
‘트랜스포머: 어스워즈의 개발을 맡은 스페이스 에이프 게임즈는 라이벌 킹덤, 사무라이 대전쟁의 전 세계 출시를 통해 기술력을 검증받았으며 퍼블리싱을 진행하는 백플립 스튜디오는 드래곤베일, 스펠폴, 페이퍼 토스 등의 개발 및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진행한 글로벌 기업이다.
 
한편, 이번 사전등록은 안드로이드와 iOS 유저들를 대상으로 구글플레이와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출시 후 72시간 이내에 게임 속 동맹 기능을 잠금 해제한 모든 유저에게 오토봇 또는 디셉티콘 캐릭터를 증정한다.
 
사진=스페이스 에이프 게임즈 제공
  
류세나 기자 cream53@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당신을 위한 뉴스레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