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새 드라마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63개국 동시방송 확정

입력 : 2016-08-01 15:04:36 수정 : 2016-08-01 15: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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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일우 안재현 박소담 주연의 tvN 새 금토드라마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가 전 세계 63개국 동시방송을 확정 지었다.
 
1일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관계자는 "오는 12일 첫 방송되는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가 현재 미주지역 56개국과 중국, 홍콩, 대만 및 동남아시아 등 모두 63개국 동시방송을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이들 국가에서는 시차를 적용해 오는 12일 동시 첫 방송된다. 현재 협의를 진행 중인 국가가 추가되면 63개국에서 더 늘어날 전망이다.
 
이번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63개국 동시방송 확정은 한류 콘텐츠의 위상을 높였다는 평을 받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익숙하고 공감 가득한 '신데렐라'를 소재로 사용했다는 점, 100% 사전제작 된 한류 콘텐츠라는 점, 정일우를 비롯해 안재현, 박소담, 이정신, 최민, 손나은 등 한류스타들이 출연한다는 점에서 이 같은 쾌거를 이룩할 수 있었다는 설명이다.
  
제작사 관계자는 "많은 관심 속에서 전 세계 63개국 동시방송을 확정 지은 것은 한류 콘텐츠의 쾌거라고 생각한다"면서 "좋은 드라마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는 통제불능 꽃미남 재벌 형제들과 그들의 인간만들기 미션을 받고 '하늘집'에 입성한 신데렐라의 동거 로맨스를 그린다. 오는 12일 오후 11시 첫 방송.
 
사진='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제공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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