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갑순이' 송재림, "우리 드라마 막장 아니다" 소신 발언 눈길

입력 : 2016-08-01 21:16:54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 프린트

송재림이 자신이 출연하는 드라마에 대해 "막장이 아니다"라는 발언으로 눈길을 끌었다.
 
송재림은 1일 오후 서울 청담동 한 음식점에서 열린 SBS 새 주말드라마 '우리 갑순이' 기자간담회에서 드라마 출연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송재림은 이번 드라마에 대해 "막장이라고 단언할 수 없다. 현실에 있을법한 이야기를 다룬다. 진짜 막장은 뉴스에 나오지 않냐"며 재치있는 말로 웃음을 주었다.
 
송재림은 이어 "부성철 감독님은 주말드라마지만 트렌디한 연출력을 뽐내고 계신다. 망원렌즈를 사용해 화면에 예쁘고 멋지게 나오는 것에도 신경을 많이 써주신다"고 전했다.
 
'우리 갑순이'는 우리 시대 결혼과 직접 선택하는 혜택으로 그려갈 가족 드라마로 송재림을 비롯, 김소은, 유선, 김규리, 이완 등이 출연한다.
 
사진= BS투데이 DB

김정덕 기자 orikimjd@

<저작권자 ⓒ 부산일보 (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을 위한 뉴스레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