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준이 신동엽으로부터 19금의 귀재로 인정받아 시선을 끌었다.
1일 방송된 KBS'안녕하세요'에서 최태준 송재희 김소희, 백지영이 출연했다.
최태준은 "MC들과 연결 고리가 있다"면서 "신동엽씨처럼 긴장하거나 부끄러운 이야기를 하면 귀가 빨개진다"고 말했다.
최태준은 이어“손이 큰 점도 신동엽과 닮았다”며 “나보다 키가 큰 사람보다 내가 손이 큰 편”이라고 설명했다. 최태준은 신동엽과 손 크기를 비교했고 최태준이 신동엽보다 손이 큰 것으로 확인됐다.
최태준은 "손이 크면 다 크지 않느냐"고 했고 이에 신동엽은 "다음에 태어나면 너로 정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안녕하세요' 방송 캡처
김정덕 기자 orikimj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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