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최고의 코믹버스터로 기대를 모으는 '쥬랜더 리턴즈'가 8월 31일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첫 장면부터 할리우드 스타 저스틴 비버가 깜짝 등장해 총격 액션과 함께 죽는 순간까지 셀카를 찍고 SNS 업로드까지 완료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유발한다.
또 어셔, 카니예 웨스트와 섹시 배우 데미 로바토 등 세계적인 팝 스타들이 모두 죽기 직전까지 궁극의 표정을 SNS 남겨 더욱 궁금증을 자극하면서도 폭소를 일으키게 만든다.
그런 와중에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긴 생머리와 아찔한 속눈썹, 새침한 표정의 충격적인 비주얼로 파격 변신한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 잡는다.
예고편을 접한 관객들은 ‘이번 여름엔 이 영화다!!!!! 인정? 어인정~ - 이**’, ‘아 진짴ㅋㅋㅋㅋ 웃겨서 숨 넘어갈듯ㅋㅋㅋㅋ병맛 - 방**’, ‘겁나 웃기겠다ㅋㅋㅋㅋㅋㅋㅋ 베니도 나와!!ㅋㅋ 그것도 여장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봐야돼!!ㅋㅋㅋㅋㅋㅋ – 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벤 스틸러와 오웬 윌슨이 출연해 총보다 셀피, 미션보다 패션을 외치는 특별한 에이전트로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코믹버스터를 선보일 예정이며, '데드풀'의 황석희 번역가까지 합세해 올 여름 시원한 웃음 대지진을 선사할 예정이다.
사진=스톰픽쳐스코리아 제공
황성운 기자 jabong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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