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우자 귀신아' 김상호, 활약 예고…권율 사악함 밝혀낼 '핵심 키'

입력 : 2016-08-03 17: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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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월화드라마 '싸우자 귀신아'에서 비밀의 키를 쥐고 있는 김상호의 활약이 예고됐다.
 
앞선 7,8회 방송분에서는 명철스님(김상호)이 봉팔(옥택연) 아버지의 행방을 쫓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명철은 수심이 가득한 얼굴을 하고 봉팔 아버지를 찾아 나섰다. 봉팔 아버지가 머물렀던 민박집에 도착한 명철은 부적들이 붙어있는 방을 보고 이상한 기운을 감지했다.
 
이후 그는 봉팔의 아버지가 정체 모를 한 남자에 쫓기면서 산으로 도망갔다는 이야기를 듣고 그 흔적을 찾아 나섰다. 
 
마침내 봉팔의 아버지가 악귀로부터 쫓기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차린 명철은 사건의 실마리를 풀고자 파출소를 찾았지만, 이렇다 할 소득을 얻지 못해 실망한 상황이다.
 
그러나 혜성(권율)과의 만남에 오싹함을 느끼고, 왠지 모를 불길함에 표정이 어두워지면서, 혜성과 자신이 깊은 악연으로 엮인 것을 깨닫고 혜성의 정체를 밝혀낼 주인공으로 주목받고 있다.
   
'싸우자 귀신아'는 매주 월, 화 밤 11시 방송된다.
 
사진=tvN 제공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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