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불타는 청춘'에서 묘한 기류를 보였던 개그맨 김국진(51)과 가수 강수지(49)가 실제 커플이 됐다.
4일 김국진의 소속사 라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언론을 통해 "두 사람이 좋은 만남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한 매체는 김국진과 강수지가 지난해 9월부터 만남을 이어오고 있고 최근에는 결혼까지 약속했다고 보도했다.
관계자는 결혼에 대해서는 "아직 구체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단계는 아니다"고 설명했다.
현재 두 사람은 지난 해 2월 방송을 시작한 '불타는 청춘'의 원년 멤버로 호흡을 맞춰오고 있다. 특히 '치와와 커플'이라는 애칭을 얻으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SBS 방송 캡쳐
김상혁 기자 sunny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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